[RPG Maker MZ] 11월 2주차 제작일기 / 챕터 1을 제작하자17

2024. 11. 11

저번주 내내 기능을 다 구현했으니, 이번주는 그래픽 보강을 해야한다

 

 

암튼 자 오늘은! 쥔공의 스탠딩을 추가할 거에요~

 

 

 

힘겨루기 컷씬도 추가할 거에요~

 

 

컷씬이 끝나면 새로운 컷씬이 시작된다고 하지요

흠.... 근데 생각해보니 관통상이나 피를 많이 그리면 나중에 등급을 받을때 좀 많이 골치아파질 것 같아서 검열을 조금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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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2

 

컷씬이 끝나면 새로운 컷씬이 시작된다고 하지요

 

 

 

컷씬에 맞게끔 도트도 찍고요

 

 

 

쥔공 동료들의 스탠딩을 추가하지요

 

 

 

 

악역 칭구들도 스탠딩을 추가하고요

 

 

 

컷씬이 끝나면 새로운 컷씬이 시작된다고 하지요

졸려서 러프도 제대로 안나온다... 낼 마저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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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3

 

어제 그렸던 스탠딩을 컷씬에 적용한닷

밋밋하게 대사만 나오는 것보다는 이렇게 스탠딩이 같이 나와줘야 좀 더 있어빌리티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방어막을 그려봐용

 

 

 

악역 칭구들도 스탠딩을 추가한다

 

 

 

컷씬이 끝나면 새로운 컷씬이 시작된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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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4

어제 만든 스탠딩을 적용했다

 

 

 

열심히 업고 가는 도트를 뚠뚠 찍는다

 

 

 

싸움에 돌입하기 전에 방에 조사거리 한 두개는 추가해보았다

 

 

 

전부터 사내 플레이버 텍스트 아이디어 거리가 생각나서 적어온 것을 추가한다

슬슬 모든 장소에 npc 하나씩은 배치하는 것 같다

 

 

 

의료팀 칭구 스탠딩도 추가한다

 

 

 

주인공 스탠딩도 어느덧 스무개 가까이 되어간다... (옷이 자주 바뀌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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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5

 

적 캐릭터가 이동하는 방향이나 패턴을 일부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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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6

 

 

상황에 맞게끔 그래픽 일부를 바꿨다

그리고 테스트 하면서 알게 된 건데... 총 탄환이 날라가는 플러그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포탄이 플레이어에게 맞으면 근처 오브젝트나 저 멀리서 피격 애니메이션이 나타나고, 반대로 오브젝트가 맞으면 플레이어에게서 피격 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

그날 총 탄환을 다 구현하고 난 이후로 플러그인을 건든 적이 없는데... 좀 골치 아픈 문제인 것 같다. 이전에 잘 되던 버전의 프젝에서 플러그인을 복붙해도 내 프젝에선 애니메이션이 엇나가게 나온다.

 

만약 시간 내에 어떻게 고칠 방법을 모르겠다면 이전의 프젝에 하나하나씩 복붙해서 그걸로 진행할까 싶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인거야~~

 

 

 

이제 최최최종 컷씬을 완성한닷

 

 

 

마지막에 플레이어의 눈물샘을 쥐어짤 수 있는 연출과 대사를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투사체 애니메이션 오류의 원인을 알아냈다!!

이전의 프젝 버젼과 비교하면서 알게 된 건데, 어찌보면 사소하고도 쫌스럽지만... 내가 투사체의 그래픽을 바꾸면서 (오늘 맨 위 두개 한거) 원본 투사체 픽셀 크기와 맞지 않게 그려 발생한 오류였다

사실 변명을 하자면... 원본 투사체 그림이 너무 작다보니 일부러 크게 잡고 그린건데 흑흑... 뭐 내가 줄여야겠구나 싶다.

 

픽셀을 줄여 적용한 후에는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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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7

 

저장 시 주인공의 도트가 이상하게 보인다던가, 그림에서 흰 배경이 제거되지 않은 부분을 수정했다

또한 너무 전개가 빨라서 플레이어에게 설명이 충분히 되지 않은 장면의 대사를 왕창 추가했다

 

그리고 마지막 대본인 엔딩 크레딧을 써보았다. 별 내용 없긴 하다

 

 

 

사실 게임이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닌데(프롤로그+챕터 1 이므로) 괜히 엔딩 크레딧 넣는 난리를 칠 필요가 있을까? 라는 고민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내 게임의 완성도와 정성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넣어보았다

 

무엇보다도 나의 게임 제작을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은 당연히 표해야 하지 않을까.. 나의 진정성이 느껴지도록!!

 

그리고 프롤로그의 컷씬 그림 몇 개를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