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Maker MZ

[RPG Maker MZ] 10월 3주차 제작일기 / 챕터 1을 제작하자13

시카Dev 2024. 10. 14. 12:25

2024. 10. 14

 

어제 만들다 만 것을 만든닷

 

 

 

그리고 양 끝에 맵이 잘려보이는걸 수정했다.! 말이 잘려보이는거지, 내가 가로 최소 길이만큼 맵을 안짜놔서(..ㅋㅋㅋ) 생긴거다... 1280x720 기준으로는, 적어도 가로가 27이어야 양끝이 잘라보이지 않는닷

 

 

여기서부턴 스토리 컷씬이 진행되는데...

 

 

이렇게 간발의 차이로 진행되는 요소는 참 재밌는것 같다

도트가 깜빡거린다던가, 혹은 도중에 딴걸로 바뀌는 것은 추가해야할 에셋이다... (캐릭터 걷기, 던지는 모션, 그리고 쭈욱 미끄러져 넘어지는 도트 등)

 

 

 

그리고 사내일 할때 플레이어가 npc와 팔씨름을 하는 요소를 넣었당

 

 

 

이제 대화속에 스탠딩을 꽉꽉 채워준다잇

 

 

 

이것저것 스탠딩을 추가한다~~~~~

 

 

 

또!!! 스탠딩을 추가한다!!

 

 


 

 

2024. 10. 15

 

저번에 찍다말았던... 그리고 이번에는 필요한 도트를 찍어주었다 (좌우로 걷기/위로 걷기)

왼쪽 주황 캐릭터는 좌우 모습이 달라서 작업하고 나서도 옥에티가 남아있을 수 있어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그리고 스스로 사내일 테스트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뭔가 세계관에 대한 묘사와 설명이 부족하다? 그러니까 어떠한 조사요소도 없고, 오직 상호작용은 동료들끼리만 할 수 있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서 앞으로는 건물 내에도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엑스트라 캐들을 배치할 것이다! 주인공은 다른 직원들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고... 그리고 그 대사는 세계관의 설정이나 뒷이야기를 담아낼려고 한다. 그래서 쓸 말거리가 생각날 때마다 적어놓고 있다

 

 

 

자 오늘은~ 도트데이에요~

의료실 캐를 왕창 찍어준다

 

 

 

사내일이 끝나고 진행될 컷씬을 맹근다 (대충 스토리 전개라는 뜻)

 

 

 

아바돈 컷씬을 이제서야 완성하는...ㅎㅎ.,,!!

 

 

 

팔씨름 그림도 구상해본다! (그리는데 재밌었음)

 


 

 

2024. 10. 16

 

 

후반부 연구소 습격 파트에 돌입하기 전의 스토리를 마구마구 작성해준다잇

 

 

 

의료실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할 npc 도트를 찍고..~~

 

 

 

아따 컷씬 뽑아내기 힘들구먼

 

 

수전 전 / 후

 

그리고 사내일 퀘스트를 할때 물건이 한번에 다 받아져가면 재미없을 것 같아 배분했다 (담당 npc 한명에서 두명으로 늘어남)

 


 

 

2024. 10. 17

 

끄적끄적 휘끼휘끼

 

그리고 해당 날의 사내일과 컷씬을 테스트했다! 자잘한 것을 고치고 이벤트를 수정했다

Suno ai에서 노래를 뽑아 집어넣기도 했다

 

 


 

 

2024. 10. 18

 

던지는 도트 두개, 쭈욱 넘어지는 도트를 추가해서 이어붙였다! 

칩 던지기를 실패한 칭구가 이후 손톱으로 벽 긁으며 어딨는거야!!ㅠㅠ 하는 컷씬을 추가할려다가 말았다..ㅋㅋ

 

 

 

그 외 컷씬에 자잘하게 스탠딩을 추가하고...

 

 

 

그리고 새로 추가될 맵인 '자료실'에 추가할 기록을 적어본닷

자료실은 도서관과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경찰청의 기록이 담겨있는 곳이므로 도서관과 다르게 현장의 기록과 여러 스토리의 떡밥이 담겨있다! NPC가 자신이 겪었던 사고 얘기가 이곳에 기록되어있당 

 

 

 

휘끼휘끼 끄적끄적쓰 (아우 졸려)

 

 

 

그리고 메인 악역의 개인 집무실? 연구실 맵을 만든다... (슬슬 연구소 파트 시작한다는 뜻)

 

맵을 꾸밀 때 되게 많이 고민했었는데... 왜냐하면 나도 해저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ㅋㅋ)

본래 자신의 방은 자기 생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지 않던가... 근데 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놓는 오브젝트 하나하나마다 많이 고민했다

 

 

 

그리고 npc 도트를 마저 완성하고....ㅋㅋㅋㅋ 

 

 

 

뭔가 말도 안되는 러프를 완성하고...

 


 

 

2024. 10. 19

 

빠르게 스토리 진도를 나간다앗 (스크롤 길이 무엇)

 

 

 

휘끼휘끼 끄적끄적

 

그림 구도에 대해 tmi를 하자면.... 왜 보라색 아이와 경찰관이 눈을 동일 선상에서 마주보고 있지 않나면...  그 구도도 고려해보긴 했었다..ㅋㅋ 다만 저때 저 칭구의 성격은 싹바가지 없었던 잼민이라 자기 부모한테도 고개숙이지도 않았었고, 그런 성격?을 살려보고 싶었다. 그러니까 눈만 굴려 쳐다보는... 덕분에 경관 아조씨만 더 스윗해보이는 효과를 주지 않나 싶다(??) 여러모로 npc 칭구가 변화하게 된 계기를 준, 경찰의 배려와 봉사에 더 초점을 맞춰보고 싶었다..ㅋㅋ

 

 

 

놀라는 표정을 추가한다

 


 

 

2024. 10. 20

 

최종 결전을 위한 맵을 만들고~~

 

 

 

자아 도트를 찍자...

 

이후는 연구소 파트 전까지 연출을 수정했다! 확실히 브금을 넣으니까 좀 살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