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2
이번주부턴 본격적으로 게임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것이다!
나는야 지도를 깎는 노인...
추가로 NPC들의 얼굴을 해당 맵 위치 위에 올려두었다 (어찌하여 얼굴만 오셨소!)
여기서부턴 플레이어가 NPC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이벤트가 추가된다!
즉 미연시 호감작 기능도 구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크윽)
앞으로 오전-오후 파트로 나눠서 플레이어의 행동을 구분하고, 그 속에서 메인 스토리의 단서를 찾게끔 할 것이다. 더 많은 대사와 스토리, 그리고 기획이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창이 뜬다!
2024. 8. 13
본격적으로 게임과 세계관이 시작될 스토리와 대본을 짠다.....
미연시 호감작 프로필 플러그인이 적당한게 없길래 괜찮아 보이는 유료 플러그인을 이참에 다운받았는데, ui창이 개판나있다.. 예시 게임 해상도가 다른건 그렇다고 쳐도 ui가 저 상태 그대로라(기본 ui가 그냥 사진채로 사용되는) 어떻게 하나하나 뜯어고쳐야 할지 난감하다..ㅋㅋㅋㅋㅋ
그렇다는건 내 게임 ui에 맞게끔 새로 ui창을 사진으로 저장하고 내 맘대로 조정해도 되는 걸까? 저 기본 창이 너무 이질적이고 화면 왼쪽에 치우쳐져 있어서 골치가 아프다
얼추 좌표값 노가다로 맞췄다
이날 새벽까지 조낸 노가다로 뜯어 고쳤다
2024. 8. 14
지도를 추가적으로 더 깎았다.. 고친 곳은 1) 위치 리스트 너비 줄임 2) 확인창 우측 아래 고정 이다.
UX적인 측면에서 고민하자면... 별관 1과 3의 위치를 바꿀까 고민이다.
왜냐면 현재 별관 1 위치상 일부 포탈맵이 저 리스트 창에 가려지기 때문이다... 별관 1은 플레이어에게 첫번째로 해금되는 곳으로, 자주 워프할 특성상 저렇게 가려지면 보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별관 2층과 1층은 갈 일이 있는데 이미 저렇게 가려졌다. 수정을 해야 할 것 같다.
하트 에셋도 수정했다
2024. 8. 15
본관 1층 맵을 맹글자...
추가적으로 쓸데없이 좀 넓다고 느껴진 맵들을 줄였다.
중앙정원 맵도 만든다~~
2024. 8. 16
추가한 맵을 지도에도 위치 추가했다!
그리고 지도에서는 현재 NPC가 어디에 있는지 매 이벤트 때마다 정해줘야 하는데, 좌표값을 입력하고 수정하기 귀찮아서 공통 이벤트로 합쳐주었다
그리고 여지껏 만든걸 테스트하다가... 오류를 하나 발견했다ㅏ
원랜 저 NPC가 의자에 앉아있고, 플레이어가 다가가 말을 걸면 대화가 시작되는데 그냥 쌩까고 계단으로 올라가고 계셨음..ㅋㅋㅋㄱㅋ
알고보니 두번째 이벤트 페이지에서 셀프 스위치 지정을 안해주었던 정말 기초적인 실수였는데, 허망하게 욱겨서 기록하게 되었다.....
또 버그가 하나 있었는데.. 기록이 개방되고 호감도가 올라가 내용이 적혀졌는데도 하트는 계속 비워져 있었다...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올려줄 변수를 잘못 설정해서 그랬다(;;;
그리고 나서 애들 대사 효과음이랑 브금도 달아주었다. 본격적으로 컨텐츠 구현을 해야한다 흑흑!
2024. 8. 17
오늘은 일정이 있어서 작업 진도를 많이 나가진 못했고, 대신에 본관 1층 양쪽 복도맵을 맹글고 끝냈다
왼쪽 복도에서 위쪽에 있는 포탈은 중앙정원으로 나가는 곳이고, 오른쪽은 2층으로 올라가는 기능이 있다.
두 복도 본관 1층과 연결되어 있다
2024. 8. 18
기록부도 지도처럼 아이템에 추가하고 이벤트를 이어주었다.
문뜩 지도와 기록부 같이 자주 쓸만한 기능은 메뉴창에 넣으면 더 편리할 것 같지만, 아직 그만큼 코딩할 기본이 되지 않으므로......(말잇못)
대신에 단축키와 아이템창을 병행하며 사용자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혹여나 키를 까먹을까봐 이름에도 단축키를 써놨다.
NPC를 도와주는 횟수에 대해서는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하는데.. 왜냐면 도와주는 것 말고도 호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선물을 주거나, 얘기를 들어주는 식으로...
굵은 글씨는 스토리상 필요한 고정 이벤트이다.
각 NPC의 기록부 프로필을 다시 수정했다. 첫줄은 일하는 부서, 두번째 줄은 주인공 입장에서 바라본 그들의 성격이다.
그리고 친해질수록 프로필의 내용이 추가되는데, 이것은 즉.... 그들의 서사를 짜야 한다는 내용이다....
몇몇캐는 이미 서사가 있지만, 서사가 부실한 애들도 있기에,,. 창작의 고통이 시작되는구나 싶다
두번째 줄은 기록부에서 이름이 물음표 → 본명으로 바뀔때 적을까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 하트가 한칸일때 세번째 줄 프로필 내용과 같이 추가하기로 했다
왜냐면..... 그렇게 했을 때 프로필 내용을 다 해금하기까지 5단계가 걸리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무려 6단계나 필요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 세월아 네월아 걸릴 듯 할 것 같다
그리고 다시 한번 처음부터 플레이 해보며 사소한 오류를 고치고 시간을 재보았는데 25분이 나왔다!
대사 안읽고 대충대충 넘어가서 그렇지 실제로 하면 30분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제 만든 복도맵을 지도에도 추가할까 말까 고민되는데.. 추가하지 않기로 했다
왜냐면 지도 위치 리스트가 뭐랄까.. 근본없는 장소도 추가되는 것 같아 보기에 썩 좋아보이지 않는 것 같다. 방이랑 메인 층만 추가하고 복도와 계단같이 자잘한 맵은 추가하지 않으려 한다...
중앙정원 안에서 뛰어다닐때 만큼은 나는 모션으로 바꾸고...
오늘따라 유난히 아이디어가 기억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던 뛰기 도트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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